[핫클릭] 클린스만호 내분 논란에 김진수 "할 수 있는 말 없어" 外<br /><br />▶ 클린스만호 내분 논란에 김진수 "할 수 있는 말 없어"<br /><br />한국 축구를 강타하고 있는 클린스만호 내분 논란에 대해 국가대표 풀백 김진수 선수는 "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없다"고 말을 아꼈습니다.<br /><br />김진수는 어제(14일)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났는데요.<br /><br />이른바 '탁구 사태'에 대한 질의에 "기사로 봤다. 그거에 대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없다"며 "오늘 이 경기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지만 경기 외적인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이 없다고 생각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김진수와 함께 클린스만호의 측면 수비를 맡은 김태환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다쳐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에 그라운드를 떠났고, 클린스만호에서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박진섭 선수는 아시안컵을 돌아보며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털어놨습니다.<br /><br />▶ 국민대 축사 이효리 "자신만의 이야기 만들길"<br /><br />가수 이효리 씨가 어제(14일) 국민대 졸업생들에게 "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라"고 조언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대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인 이효리는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효리는 "여러분을 누구보다 아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자신"이라며 "나보다 뭔가 나아 보이는 누군가가 멋진 말로 깨달음을 주길, 그래서 내 삶이 조금은 더 수월해지길 바라는 마음 자체를 버리라"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또 "누구에게 기대고 위안 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'인생 독고다이'라고 생각하라"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축사를 마친 이효리는 자신의 히트곡인 '치티치티 뱅뱅'을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.<br /><br />▶ "아리아, 살려줘"…가정 AI 로봇 잇따라 생명 구해<br /><br />지자체들이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 돌봄 로봇이 잇따라 귀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한 가정집에서 두통을 호소하던 70대 여성 A씨가 돌봄 로봇 AI 스피커를 향해 "아리아, 살려줘"라며 구조를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도움 요청을 확인한 AI 스피커 운영 업체는 신속히 119에 신고했고,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.<br /><br />A씨는 병원에서 뇌출혈을 조기 발견해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20일에는 대전 동구 한 아파트에서 협심증 등으로 쓰러진 70대 남성 B씨가 돌봄 로봇을 통해 제때에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대전시에 따르면 돌봄 로봇은 센서로 5ｍ 이내 사람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호흡, 체온 등을 감지합니다.<br /><br />#클린스만호 #김진수 #이효리 #아리아 #AI로봇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